BC 카드라면서 전화가 와서
큰 병이 걸렸거나 사고 등으로 다치거나 하면 3개월(이건 정확하지 않음)동안은
카드값을 연체이자 없이 연체해도 된다고 했다.
그리고 그건 '고객님께서 오랫동안 BC카드를 잘 써 오셔서 드리는 혜택이고
앞으로도 해지하지 말고 잘 써 주시기를 바라기 때문'에 주는 혜택이라고 했다.
워낙 생색을 내길레 공짜 혜택인 줄 알았다..
그런데 은근슬쩍 넘어가는 말로 다음달부터 매달 카드 사용액의 0.53%를
서비스 이용료로 가져가겠다고 한다.
(워낙 돌려말해서 어느 돈의 0.53%를 가져간다는 건지를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 했다.)
카드 이용료가 한달 단위로 결제된다는걸 가정하면 연이율 6.36%짜리 장사다.
이런 돈 되는 장사가 헤택이고 장기 고객이라서 해 주는 거라니..
카드 이용료를 그냥 연체하면 대충 20%의 연체이자가 걸릴 거다.
3개월을 꼬박 안 갚고 있으면 60%를 물게 된다.
매달 0.53%를 물었다는걸 생각하면 (60% / 0.53% = 113)
사용자로서는 113개월, 9년 반에 한번씩 암에 걸리거나 교통사고가 나야 이익이다.
물론, 저축도 없고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처지라서 무슨 일이 생기자마자
절대 카드비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어야 한다.
요약하자면...
BC 카드 직원이 장기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인 것 처럼 이야기했지만
BC 카드 측에서 볼 때에는 꽤 짭짤한 수익사업이었고
고객 측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필요 없고, 손해나는 장사라는 것이다.
추가.
생각해보니 그 텔레마케터께서 고객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알려주셨다.
카드 하나에 대해 저 서비스를 가입한 후 그 카드를 당분간 쓰지 않는다.
그러다가 자신이 암이 걸렸다고 의심될 때 MRI, CT 등을 찍을 때 그 카드를 사용한다.
암이 걸린 후 MRI, CT 비용을 3개월 동안 연채한다....
이익 보기 정말 힘드네...;;;;
큰 병이 걸렸거나 사고 등으로 다치거나 하면 3개월(이건 정확하지 않음)동안은
카드값을 연체이자 없이 연체해도 된다고 했다.
그리고 그건 '고객님께서 오랫동안 BC카드를 잘 써 오셔서 드리는 혜택이고
앞으로도 해지하지 말고 잘 써 주시기를 바라기 때문'에 주는 혜택이라고 했다.
워낙 생색을 내길레 공짜 혜택인 줄 알았다..
그런데 은근슬쩍 넘어가는 말로 다음달부터 매달 카드 사용액의 0.53%를
서비스 이용료로 가져가겠다고 한다.
(워낙 돌려말해서 어느 돈의 0.53%를 가져간다는 건지를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 했다.)
카드 이용료가 한달 단위로 결제된다는걸 가정하면 연이율 6.36%짜리 장사다.
이런 돈 되는 장사가 헤택이고 장기 고객이라서 해 주는 거라니..
카드 이용료를 그냥 연체하면 대충 20%의 연체이자가 걸릴 거다.
3개월을 꼬박 안 갚고 있으면 60%를 물게 된다.
매달 0.53%를 물었다는걸 생각하면 (60% / 0.53% = 113)
사용자로서는 113개월, 9년 반에 한번씩 암에 걸리거나 교통사고가 나야 이익이다.
물론, 저축도 없고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처지라서 무슨 일이 생기자마자
절대 카드비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어야 한다.
요약하자면...
BC 카드 직원이 장기 이용자에게 주는 혜택인 것 처럼 이야기했지만
BC 카드 측에서 볼 때에는 꽤 짭짤한 수익사업이었고
고객 측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필요 없고, 손해나는 장사라는 것이다.
추가.
생각해보니 그 텔레마케터께서 고객이 이익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알려주셨다.
카드 하나에 대해 저 서비스를 가입한 후 그 카드를 당분간 쓰지 않는다.
그러다가 자신이 암이 걸렸다고 의심될 때 MRI, CT 등을 찍을 때 그 카드를 사용한다.
암이 걸린 후 MRI, CT 비용을 3개월 동안 연채한다....
이익 보기 정말 힘드네...;;;;
TAG BC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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